1. 와인스펙
*와인이름 :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Moet Chandon Imperial Brut)
*생산지역 : 프랑스 / 샹빠뉴
*와인품종 : 피노누아, 피노 뫼니에, 샤르도네
*와인도수 : 12도
*Brut 브뤼 : 드라이하다.
2. 와인배경
1) 상빠뉴는 어디에?
정확하게는 렝스라는 지역의 근처에 상빠뉴가 있다.
(다른 와인 산지보다 겨울이 다소 춥다.)
2) 모엣&샹동 유래
- 1743년 클로드 모엣이 설립한 업체이며, 초창기 이름은 '매종 모엣'
- 이후 후손이 샹동 가문과 결혼하여 회사명을 '모엣&샹동'으로 변경
(아델레이드 모엣 & 피에르 가브리엘 샹동)
- 1945년 헤네시와 합병하여 '모엣 헤네시'가 됨
- LVMH그룹의 MH가 바로 모엣 헤네시.
>> 정리하자면, 샴페인(스파클링 와인)의 가치를 알아본 최초 설립자가 꾸준히 개발하고,
혼인, 합병 등 성장과정을 거쳐 지금의 명성을 가진 샴페인 브랜드가 되었다.
3) 샴페인 유래
- 스파클링 와인의 원조
- 상빠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전통 양조법으로 생산해야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쓸 수 있다.
- 검은 포도는 껍질을 제거하고 사용하므로 화이트 와인같은 형태를 보인다.
- 와인이 재차 발효되면서 기포가 생겨 병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를 수도자 '돔페리뇽'이 해결방법을 찾아서 지금의 샴페인이 되었다.
(상파뉴 지역이 겨울에 다소 추워서 와인이 발효되다가 멈추고, 봄에 재차 발효되면서 탄산가스가 생겨났다고 한다.)
(해결방법은 두꺼운 유리병과 코르크마개를 철사로 고정하는 방식)
일반 와인과 비교를 해보니 정말 병자체가 두꺼운 것을 알 수 있다.
3. 와인 맛
당도 : ■□□□□
산도 : ■■■■□
타닌 : ■□□□□
바디 : ■■□□□
(별점은 주관적인 느낌이다.)
(나는 강하지 않은 산도, 적당한 당도, 무겁지 않은 바디감의 와인을 선호한다.)
3. 함께하기 좋은 음식(or 함께한 음식)
- 각종 디저트류
1) 피아프 초콜릿
초콜릿의 달달함이 모엣샹동의 산미와 잘 어울린다.
2) 베이커리류 (홈 애프터눈티 느낌)
전주st초코파이, 햄치즈 샌드위치, 파이만쥬
(파이만쥬를 더 샀어야한다.)
4. 3줄요약 & 가격정보
- 효모향, 탄산감 그리고 짙은 상큼함(산도)가 매우 좋다. (적당한 탄산감이 계속 유지된다.)
- 초콜릿과 쿠키와 같은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 '마케팅 효과', '이름값이다' 이런 평들이 있지만 맛있고 매력있는 탄산감있는 주류라고 생각한다.
가격정보 : 선물받음 / 대략 7만원 내외 (찾아보니 이정도면 대략 괜찮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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